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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은 태조이방원 2023년은 에로배우 자네인가

태조이방원, 작년 말 시장을 주도하던 키워드입니다. 태양광, 조선, 이차전지, 방산, 원자력 섹터의 첫 단어를 조합해서 만든 키워드입니다. 올해는 어떤 키워드들이 시장을 주도할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에로배우 자네인가

2023년 1월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키워드들이 서로 키재기를 하는 와중에 눈에 띄는 섹터들이 있습니다. 바로 '에로배우 자네인가'입니다. 에로배우 자네인가 매우 자극적인 문구인데요. 이것들은 에너지, 로봇, 배터리, 우주, 자율주행, 네옴시티, 인공지능, 가상현실의 앞글자를 딴 키워드입니다. 무려 8가지 섹터들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난 한 달간 섹터별 성적표

에너지섹터는 핵융합에너지, 풍력에너지, 태양광에너지를 지칭하며 한 달여간 약 10%의 상승을 보였습니다.
로봇섹터는 지능형 로봇으로 산업용 로봇을 제외한 그 이외의 지능화된 로봇들을 총칭하는 섹터입니다. 코난테크놀로지를 중심으로 한 로봇섹터는 시장을 주도해주고 있습니다.
배터리섹터는 테슬라의 기업실적에 대한 기대와 치킨게임을 바탕으로 최근 지속적 상승에 힘입어 배터리관련주들이 상승 중입니다.
우주항공 관련섹터는 누리호개발 이후 방산과 함께 미사일개발에 대한 정부의 의지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여파로 수혜를 받고 있습니다.
자율주행섹터는 테슬라의 주가상승을 원동력으로 원천기술을 갖고 있는 종목들을 중심으로 상승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네옴시티 관련섹터는 작년 말부터 사우디 네옴시티상승 이후 구체적인 계약이 가시화되고 있는 기업들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섹터는 챗 GPT의 개발로 인해 차세대 포털의 출현 및 구글을 능가하는 새로운 형태의 플랫폼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가상현실섹터는 메타버스를 중심으로 새로운 먹거리를 메타버스에서 찾겠다는 기업들의 다양한 준비를 통해 성과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 긍정적 시그널로 받아들여지자 상승의 힘을 받고 있습니다.

시장의 상승과 옥석을 가려야 할 때

현재는 시장이 전체적으로 바닥을 치고 올라오는 시기라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대부분의 종목들이 상승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시장 영향력 없이도 상승의 힘을 지니고 있는 옥석을 가리는 것이 중요한 시기입니다. 진정한 내제가치를 갖는 종목을 잘 선택하여 큰 수익을 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