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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경찰관 권총으로 극단적 선택

설연휴 기간 벌어진 30대 경찰관의 안타까운 죽음

지난 설 연휴 기간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경기도 성남의 한 파출소에서 근무 중이던 30대 A경장이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건이 발생하여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더욱 충격을 주는 이유는 소지하고 있던 권총을 사용하였다는 것입니다.

 

A경장의 극단적 선택에 대한 수사 현황은?

사건은 2023년 1월 24일 11시 30분경 벌어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현재 경찰은 A경장이 휴대전화와 메모지 등을 통해 유서 형식의 글을 남긴것으로 확인하고, 이를 통해 사건동기를 찾고 있습니다. 권총을 통해 극단적 선택을 했다면 총성이 상당했을 텐데 즉각적으로 발견되지 못했던 이유는 파출소 건물과 휴게 공간이 상당한 거리로 떨어져 있었다는 후문입니다. 현장에는 실탄을 사용한 흔적이 있는 권총과 유서가 남겨져 있는 휴대전화가 함께 있었다고 합니다.

 

다른 혐의점에 대해서는?

현재 경찰이 파악하고 있는 A경장의 극단적 선택에 따른 별도의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A경장은 동료경찰에 의해 발견된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바로 숨졌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