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주공계약률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둔촌주공 계약률에서 보여주는 부동산 시장의 현 주소 국내 최대급의 재개발 아파트 단지로 주목을 끌었던 둔촌주공아파트 (올림픽파크 포레온)의 계약이 끝이 났다. 당초 엄청난 청약률이 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3.28대 1이라는 다소 초라한 성적표와 함께 100% 계약에도 실패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다. 레고랜드의 나비효과가 불러일으킨 부동산 경기침체 지난해 강원도지사 발 레고랜드 사태로 국내 채권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자금조달이 어려워지면서 건설업계의 PF들이 사실상 대부분 실패하며 지방의 소규모 건설사들이 줄줄이 도산하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지속되는 높아지는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한 방법으로 기준금리를 계속해서 높여가면서 부동산 담보 대출을 꺼려하기 시작하며 집값이 그야말로 폭락하고 있는 상황이다. 둔촌주공 규모의 재건축단지의 실패 이유 일단 둔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