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앱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키오스크와 웨이팅앱 세대 갈등 유발 현주소 키오스크라는 단어가 아직도 생소하게 느껴지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겠지만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무인 주문시스템이 보편화되는 시점에서는 명칭만 생소할 뿐 무인주문시스템은 이제 우리 생활 깊숙이 들어와 있다. 패러다임의 전환, 주문의 주체가 주인에서 손님으로 우리는 가게에서 무언가를 주문할 때 가게 관계자가 주문을 받아주거나 도움을 주길 원한다. 가게의 사정에 따라 주문가능여부를 제일 잘 알고, 현재 주문하게 되면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지를 바로 알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주문을 받을 때는 다양한 상황에 대응해야 하고 때로는 불만을 접수하기도 한다. 때문에 이러한 서버는 감정노동을 하는 주체로 보고 서양에서는 팁 문화가 보편화되어있기도 하다. 그러한 서버에 대한 부분을 무인화시켜 주문과 결제에 대한 모든 결정.. 이전 1 다음